26세에 재테크 분야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읽고 돈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바꾸어, 다양한 책을 멘토 삼아 인생의 꿈을 이루고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찾았다는 저자는 현재 '유선 식품(주)'라는 치킨 물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절대 머릿속으로만 결심하는 바보는 되지 마라!"라고 말한다.
저자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게 '두려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5살, 어린 나이에 기요사키의 책을 읽고 삶의 우선순위를 '돈'으로 정했다.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실패는 불가항력이다.
그러려면 우리는 실패를 즐길 줄 아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38세의 저자는 그동안 30여 개의 직업을 거치며 느낀 점을 사업가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전해주고자 글을 썼다고 한다.
5년 안에 집 지을 땅 사기
5년 뒤 매일 500만 원 벌기
이 2가지는 목표를 정리해 명함집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보고 분명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다.
적은 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까지 가질 것/ 이룰 것이다.
목표를 세세하게 정하고 관리하라.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하는 것이다.
작은 행동이 곧 나중에 쌓이고 쌓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
새벽형 인간이 되어라.
돈을 벌 수 있는 방식은 단순하다. 바로 시간에 투자하는 길밖에 없다.
부자들은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을 산다고 생각한다.
이 말은 부자가 되려면 시간을 아껴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시간 활용의 첫 시작은 새벽에 움직이는 것이다.
부자는 돈을 벌어서 시간을 산다.
이 이야기를 잘 생각해 본다면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일과 일상생활 중 타인의 간섭 없이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새벽을 잘 활용할수록 누구나 더 부자에 가까워질 것이다.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실행이 아이디어보다 더 중요하다.
직접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부디 여러분 안에 잠재되어 있는 작은 거인을 깨우길 바란다.
나의 도전을 막는 건, 나 뿐이다.
뒷커버에 적혀 있는 말은
"움직여라! 돈이 따라온다"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많은 생생한 경험담들이 담겨 있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책.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책.
생각만 많고 그 많은 생각에 지쳐 꼼짝도 못 하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네요.
일찍부터 경제와 재테크에 눈을 뜨고 돈을 욕망하는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지금도 달리고 앞으로 쭉 달리는 사람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해'라고 말한다.
젊지만 삶의 법칙을 아는 저자, 그런 실행력이 한없이 부럽다.
달리면서 고쳐 나가야 한다고, 완벽한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하는 말은 진리이다.
좀체 행동이 앞서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은 늘 이런 책을 빌려서 읽어가며, 주기적으로 상기시켜 주어야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매번 '신중한 게 좋지'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며, 미루고 잊어버리고 후회하니까요.
책 표지가 말하네요.
DO I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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