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냉이 된장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게 냉이 된장찌개 - 시원 달달 안녕하세요. 시원하게 속을 달래줄 꽃게 냉이 된장찌개를 끓여 보았는데요. 냉이와 꽃게가 둘 다 달아서 은근히 달큰한 맛이 올라오고, 육수에도 무를 넣어 끓였더니 상당히 시원한 된장찌개가 만들어졌어요. 겨울 들기 전에 수확해서 넣어둔 무는 아직도 냉장고에 보관 중이라, 아낌없이 육수에 팍팍 넣어 먹고 있어요.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재래식 된장이라 달지 않고 약간 짠맛이 나는 된장이에요. 마트에서 사 드시는 분들은 짜지 않고 달달한, 고깃집에서 먹는 된장 맛이 나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시골 어머니 촌된장 맛에 길들여져서... 재료 육수 : 멸치 20마리 정도 다시마 2-3장, 무 작은 거 1/2, 양파 작은 거 1개 된장찌개 : 꽃게 2마리, 냉이 1줌, 새송이버섯 1개, 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