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과 6펜스 The moon and six pence - 그림에 진심인 남자 이야기 안녕하세요. 달과 6펜스라는 책 많이 들어 보시고 읽어 보셨지요?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찰스 스트릭랜드 Charles Strickland라는 한 중년 남자가 갑자기 가족을 버리고 파리에 가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는 이야기로, 서머셋 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의 하나이지요. 이 소설은 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생애에서 소재를 얻어서 쓰인 작품이라고 해요. 혹시 못 읽어보신 분을 위해서, 삶의 전반부를 남들과 비슷한 삶을 살았던 한 남자가, 풍족한 삶을 살게 해 줄 수 있는 모든 여건들을 버리고 가족들도 뒤로 한채, 철저하게 그림에만 몰입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지게 그려져서 몇 번 읽었던 것 같아요. 남편이 벌어주는 돈으로 편안한 삶을 살던 부인이 프랑스로 가서 남편을 찾아달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