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나물 달래장 비빔밥 - 봄나물 반찬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산에서 뜯은 나물을 나누어 주셔서, 올해 처음으로 산나물 무침과 달래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나물 봐도 산나물인지 잘 모르는데요. 시장 가서 살 때는 조금 줄기도 두껍고 센 편이었는데, 처음 나온 나물이라 그런지 어리고 보들보들하네요. 날씨가 낮에는 덥고 , 밤에는 또 조금 쌀쌀해서 일교차도 크고 몸도 지치고 나른한 요즘인데요. 봄에는 희한하게 고기보다는 이런 봄나물을 꼭 찾아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상큼한 달래장 만들어서 봄나물 무침과 함께 드시면 나른한 봄에 입맛이 돌아올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은 향이 강한 마늘은 넣지 않고 볶아둔 잣을 깨 절구에 갈아 넣어 나물을 무쳐 보았는데요, 식성에 맞추어 넣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잣가루가 들어가니 고소한 맛도 조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