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모양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근 넣어 만든 동그랑땡, 모양은 떡갈비 안녕하세요. 냉장고에 들어 있는 연근 2개로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연근 조림해도 안 먹을 것 같아서, 보관하던 식재료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있는 재료들 모두 갈아서 동그랑땡으로 만들었어요. 고기보다는 채소를 더 많이 넣어 동그랑땡처럼 빚어 지져 먹으려고 시작했는데요. 동그랑땡 빚으려니 양이 많기도 하고, 떡갈비 먹듯이 고기 한 젓가락씩 밥에 올려서 먹고 싶더라고요. 떡갈비처럼 큼직하게 한 덩이씩 만들어 모차렐라 치즈 올려서 오븐에 구웠더니, 돼지고기에서 나온 기름도 빠지고 더 담백한 맛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연근이 주재료라 아삭하기도 하고, 청양고추의 알싸함도 퍼지고, 무엇보다도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시판용 동그랑땡의 약간 떡진 느낌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잘 떨어지도록 만들어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