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별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짜장 만들기 - 아이들 저녁 메뉴 / 주말 별미 안녕하세요. 시장에서 양배추를 한 통 샀더니, 여러 가지 음식에 넣어 먹어도 남아서 간짜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누구 말에 의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양배추 한통 다 소진하려다 보니 자꾸 다른 재료를 사서 뭔가를 만들게 되네요. 간짜장은 한 번씩 해 먹기는 하는데, 이제까지는 칼로리 걱정에 오일 양을 반으로 줄여서 하다가 오늘은, 짜장과 오일의 비율을 1대 1로 해서 해보았어요. 역시 오일을 충분히 쓰니까 좀 더 윤기 자르르한 간짜장이 만들어지네요. 간짜장의 간은 풀이하면 '마를 건'이라고 물을 넣지 않고 요리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짜는 '기름에 튀기듯이 볶는' 것을 뜻하고요. 양파와 양배추에서 물이 나오니 그것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양배추 있으시면 돼지고기 조금만 준비하셔서 만들어 보시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