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벽화골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벽화마을, 벽화골목 - 그림이 있는 담벼락 안녕하세요. 우리가 사는 동네와 다를 바 없는 마을 담벼락에 한 폭의 꽃을, 강아지를, 바다를, 탑을, 그 지역 상징물을 그려 넣으면 갑자기 마법처럼,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변신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군가의 집 담벼락은, 하얀 도화지가 되어 그려진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데요. 경주의 그림이 있는 마을, 그림이 그려진 골목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눈으로 들어 보아요. 1. 읍천항 벽화마을 경주의 동해안 남쪽 끝에 가면, 양남 주상절리가 있는 읍천리 해안이 나오는데요.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부터 기울어진 주상절리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만날 수 있는 해안 산책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시작점이 읍천항이에요. 주상절리를 보러 가기 전에 자그마한 항구 마을의 곳곳에 그려진 예쁜 벽화를 감상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