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경주여행 : 왕의 길, 봉황대 뮤직스퀘어 / 시원한 면요리 안녕하세요. 때 이른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6월입니다. 하루 종일 무더위와 싸우다 보면 새벽녘의 시원함이 참 그리워지는 요즘인데요. 무성한 잎사귀들 사이를 거닐면서, 불금의 공연 열기로, 혹은 시원한 면요리 한 그릇으로 초여름의 활력을 되찾아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1. 신문왕 호국 행차길 - 왕의 길 처음 소개해 드릴 곳은 숲 속 트레킹으로 유명한 '신문왕 호국 행차길'입니다. '왕의 길'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신문왕 호국 행차길'은 토함산과 이웃해 위치해 있는 함월산의 깊은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요. 걷는 길 내내 우거진 나무숲이 내어주는 그늘에 더위를 잊고 청량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인데요. 요즘은 산행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긴 하지만, 경주 시내에서도 살짝 떨어져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