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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삼성 빅스비로 '승차권 음성예매 서비스' 12월 28일부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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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철도공사(korail)에서 음성 인식으로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코레일은 오늘 12월 28일부터 삼성 '빅스비'를 통해 승차권 음성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이미지
스마트폰 이미지 사진

 

 

 

일단 음성 예매를 하려면 빅스비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빅스비 마켓 플레이스의 '코레일 캡슐' 사용에 동의한 후, 캡슐명 '코레일에서 ~'을 붙여서 음성예매 내용을 말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하이 빅스비, 코레일에서 내일 부산 가는 열차 찾아줘' 등 음성 명령을 통해 원하는 열차를 선택하면, 코레일톡과 연계해 바로 승차권을 결제, 발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레일 미래기술처장은 '스마트폰 이외에 AI 스피커나 IPTV 등 다양한 기기에 음성 예매 서비스를 확대해 철도 이용객의 승차권 예매 편의를 더욱 향상하겠다' 고 합니다.

 

승차권 예매
빅스비로 승차권 예매 

 

* 빅스비(Bixby)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음성 인식 플랫폼으로 2017년 갤럭시 S8을 시작으로 모든 새로운 삼성 기기에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7년 3월 29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8에 내장된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 디지털 음성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애플사의 'Siri', 구글의 어시스턴트와 비슷한 음성 비서에 해당합니다.

애플사의 'Siri' 개발진들이 창업한 비브랩스와 삼성 자사 기술을 통합하여 만들어진 서비스로, 지능형 검색엔진을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대화형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인공지능 '딥러닝'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과 태블릿 외에도 삼성 갤럭시 워치에도 빅스비가 탑재되어 있으며, 빅스비는  비즈니스, 여가, 생활 관련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기기 측면에 있는 빅스비 키를 누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빅스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키가 없는 경우 측면 또는 전원 버튼에서 빅스비를 실행하도록 기기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빅스비는 갤럭시 S8 이상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7.1.1 누가(Nougat)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 5,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A 시리즈에 빅스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레일에서 삼성전자의 빅스비를 이용하여 "음성으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28일 오늘부터 제공하는데요.

승차권 예매를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승차권 예매를 위한 모든 입력, 검색하는 과정을 줄일 수 있어서 철도 이용자들이 시간과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윗글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삼성 홈페이지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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