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내륙 철도 - 서울~대전~김천~진주~창원~거제 연결하는 역사 내년 1월 고시

안녕하세요.

수도권과 2시간대로 연결될 '남부 내륙고속철도'의 최종 노선과 역사가 내년 1월 초에 최종 결정 고시된다고 합니다.

이르면 2028년에는 경남 남해안에서 수도권까지 2시간대 고속 철도 시대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통영이나 거제를 2시간대에 이동 가능하다는 것은, 하루 안에 남해안으로의 짧은 여행도 가능하다는 것으로 매우 기대가 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아직 착공에서 완공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최대 규모 국가재정 사업의 하나인 만큼 그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내륙철도 이미지 사진(경남도청)

 

남부내륙철도(경남도청)

 

 

 

 

 

반응형

 

 

 

 

남부 내륙 철도 (177.89km) - 서부경남 KTX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중 최대 규모 국가재정 사업(예상 총 사업비 : 4조9897억원)
경부고속철도(서울~부산) 김천에서 분기해 거제로 연결되는 여객전용 단선 철도
김천, 진주는 기존 역사활용 / 합천, 고성, 통영, 거제는 역사를 신설할 예정
사업 기관	내용	세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변경된 노선과 증액된 공사비의 설계 적정성 검토가 진행중	남부내륙철도의 역사와 노선을 최종 결정하는 단계
국토교통부	KDI 검토후 기본계획 고시예정
경상남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원	합동점검회의에서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후  역사와 노선을 결정하는 기본계획방안 논의
경상남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의 제반 행정절차 매듭짓도록 행정력 집중	KDI의 설계적정성 검토 연내 마무리 예정	설계에 필요한 예산 957억원 국비 확보
		2022년 정부 예산에 남부내륙철도 실시 설계용역비 541억원 예산에 반영됨
	설계와 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방식을 추진중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통과 필요
남부내륙철도 사업 효과
착공과 개통	2023년 착공 ~ 2028년 개통 예정	행정절차 단축시
서울, 수도권과 서부경남 연계시	KTX(경남 거제 ~ 경북김천) 개통시	2시간대
	서울 ~ 진주	2시간 10분	기존 버스 이용시 3시간 30분소요
	서울 ~ 거제	2시간 40분	기존 버스 이용시 4시간 30분소요
	서울 ~ 창원	2시간 35분	기존 기차 이용시  3시간 소요
사업 효과	항공. 조선, 해양플랜트, 항노화 등의 신성장 동력 산업에 가속도	접근성 향상으로 남해안 관광객 1천만 시대 예상	철도교통 낙후지역인 서부경남. 남해안 사업으로 인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8만개 일자리 창출	약 10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
추가 교차 연결 예정 노선
달빛내륙철도	대구~합천~거창~함양~광주
남해안 고속화 철도	목포~진주~창원~부산
초광역 철도망(사업명 아님) 구축	가덕도 신공항까지 철도교통망 연장
추가 정보
용역결과 연기 (주민 공청회 추가 진행)	2020년 11월 -> 2021년 5월 -> 2021년 10월 29일 -> 2021년 12월
최적 대안	김천 ~성주(수륜면)~합천(합천읍)~진주~고성(고성읍)~통영(용남면)~거제(사등면)
남은 과제	민원 해결, 역사와 노선 관련 주민 설득이 관건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가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경남도민 전체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이용을 위해 사업계획내용이 원안대로 반영되고, 총사업비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기본계획 고시 후에도 국가철도 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2028년 개통에 큰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내년 1월에 서울~대전~김천~진주~창원~거제를 연결하는 역사가 최종적으로 고시된다고 하니 해당 지역민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철도 교통이 부족했던 서부 경남, 남해안 지역은 물론 타지역민들도 남부내륙철도사업에 큰 기대를 하실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계획대로 진척되어 남부 내륙철도를 빠른 시일내에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