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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천시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 커피박 퇴비로 활용법
안녕하세요. 인천의 커피전문점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가 경북 내 축사에서 재자원화될 예정입니다. 커피 한잔에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는 대략 15g 전후.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겨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하루 만에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는 2012년 9만 3397t에서 2019년 14만 9038t으로 6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2021일 12월 22일 인천시는 환경부, 경북도, 현대제철,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커피찌꺼기 재자원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5개 구(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에 있는 커피 전문점 431곳에서 수거한 커피 찌꺼기를 경북도에 제공하면, 경북도는 이를 미생물 발효기술을 이용해 가공하여, 축산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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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 폐역 폐선 부지 '도시바람길숲'으로 재탄생
안녕하세요. 경주역 폐역 폐선으로 생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대기 순환을 유도하여 도시 외곽의 산림지역에서 생성된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숲을 조성하여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폭염과 미세먼지를 저감 하고자 추진하는 산림청 주관의 정부혁신 사업입니다. 현재 17개 도시에서 설계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3,400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도시는 인천(수인선), 대구, 광주, 구미, 전주, 경남 양산, 서울, 안성, 세종, 천안, 제주 서귀포, 평택, 부산, 군산, 울산, 나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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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 - 부산 ~ 울산 복선 전철 구간 운임표, 노선도
안녕하세요.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영남권 복선 전철에 대한 기대가 크실 텐데요. 부산에서 울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의 운행 요금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동해 남부선 1단계 부전에서 일광까지 28.5km, 동해 남부선 2단계 일광에서 태화강까지 37.2km의 구간이 28일 연결 운행이 될 예정입니다. 총연장 65.7km인 부전역 ~ 태화강역 구간은 전동차로 76분 만에 도착할 예정이며, 하루 100회 운영된다고 합니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5분, 평시에는 25분 만에 한 대씩 운행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 신설되는 8개 역은 좌천, 월내, 서생, 남창, 망양, 덕하, 개운포, 태화강역입니다. 역명 부전 거제해맞이 거제 교대 동래 안락 부산원동 재송 센텀 벡스코 신해운대 송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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