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장아찌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릅 장아찌 - 고기 먹을때, 최고의 밑반찬 안녕하세요. 작년에 두릅 장아찌 담아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두릅 양도 많지 않고, 두릅 크기도 작아 금방 다 먹을 것 같아요. 두릅은 약간의 독성이 있어 익혀 먹어야 하는데, 두릅을 데치지 않고 생으로 장아찌를 담을 거라 비교적 작은 크기의 두릅을 사용했어요. 끓인 상태의 간장물을 2번 두릅에 부어, 살짝 데치는 것과 같은 방식을 이용했고요. 두릅 장아찌 담글 때, 제일 시간이 걸리는 일이 가시를 제거하는 일인데요. 살짝 데치면, 껍질이 쉬이 벗겨져 가시 제거하기가 쉬운데, 생으로 장아찌 담으려면 가시 제거하는 일이 조금 번거로운 편이에요. 그래도 생 두릅 장아찌의 아삭한 맛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데쳐서 장아찌 담아도 아삭할 것 같긴 한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