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머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 머그(이 나간)의 Before and After - 재활용 선물 받아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던 스타벅스 머그가 이가 나가버렸네요. 버려야 하는데 하면서 거의 2주가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왜인지 알 수 없지만 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가 나갔다는 사실을 거의 잊고 있었어요. 다치기 쉬워서 버리려다가 두껍고 튼튼해서 재활용해 보기로 결정합니다. 15cm 길이, 473ml의 대용량 머그인지라 긴 문구용품을 담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내부는 커피물이 들었고, 위쪽 한 부분에 이가 나갔어요. 백색의 실리콘을 꺼내어 이 나간 부분에 조심히 발라줍니다. 실리콘이 아닌 하얀색의 메꾸미가 있으면 더 편리하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메꾸미는 다이소 같은 곳에서 1-2천 원 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고, 하나 있으면 원목 제품이나 구멍 같은걸 메울 때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