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부샤부에 고구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브샤브(shabu-shabu) - 한국식으로는 토렴 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집에 몇 가지 채소가 있어 샤부샤부를 해 먹기로 하고, 급 준비해서 후딱 해 먹었네요. 삶에서 예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듯이, 생활에서도 미리 차분히 준비해서 하는 일이 있는 반면, 오늘처럼 생각지 않고 하게 되어도 괜찮은 선택인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국수나 국밥 같은 음식을 식당에서 먹게 되면, 그냥 국수나 밥 위에 육수를 한번 부어서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워낙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대중화되고, 추운 겨울에도 꼭 얼음 넣어 커피 마시는 젊은 분들도 있어서인지, 토렴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차가운 면이나 미지근한 국물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예전에 할머니들은 밥이나 면을 줄 때 , 꼭 밥이나 면위에 육수를 부었다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