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후 보르도액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확 후 포도밭 관리 - 농촌진흥청 1. 이듬해를 준비하는 시기 포도 수확이 마무리되고 낙엽기에 접어들면 과원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시기이면서 포도나무 수세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기이다. 포도나무는 생육기에 잎으로 수관이 덮여 있어 정확하게 수세를 진단하기가 쉽지 않지만, 낙엽기에는 잎이 모두 떨어져 봄부터 늦가을까지 생장한 가지를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세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생육기 동안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낙엽 등의 병해충 잔재물들을 과원 밖으로 버리거나 소각하여야 이듬해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할 수 있다. 포도 수확 후에는 외기 온도가 서서히 낮아지고 새 가지 생육도 약해져 대부분 생장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비대 및 성숙에 사용되던 양분이 뿌리, 가지 등에 저장 양분으로 축적되어 수체 충실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