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 유래, 음식, 풍속, 금기
안녕하세요. 오는 2월 15일이 2022년 한 해의 첫 보름이고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우리 문화는 항상 첫 번째 행사에 많은 의미를 두는 경향이 있지요. 새해 첫날, 첫 보름달, 첫 돌, 첫째 아이, 첫사랑... 정월은 1월 첫째 달, 보름은 15일 즉 달이 가장 둥글고 높이 뜨는 한해의 첫날이라, 설, 추석, 단오, 한식 등과 손꼽히는 명절에 들어가고요. 옛 선조들은 둥근 보름달을 안녕, 풍년, 다산의 상징으로 여기고, 대보름 달빛이 액을 물리치고, 질병과 재앙을 쫓아내며, 풍년이 들게 해준다고 믿었다고 해요. 정월 대보름에 뜨는 달빛이 희면 많은 비가 내리고, 붉으면 가뭄이 들고,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하네요. 1. 정월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