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경상북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지자체마다 농어촌 및 준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전업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입니다.
신청장소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하시고,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7일(월)까지입니다.
지원내용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문화생활비용 일부를 지원(15만원 :보조금 12만원, 자부담 3만원)하는 행복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것인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농어촌 지역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
2. 문화, 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거주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건강,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 방향은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의 신청과 수혜자 부담의 원칙에 의하여 건강 관리, 문화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스포츠센터, 수영장, 영화, 문화, 공연, 전시 관람, 안경점 등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여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원대상은 (당해연도 1월 1일 기준) 관내 농어촌 및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전업 농어업인으로서 만 20세 이상 ~ 70세 미만에 해당하는 여성 농어업인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출생 연도는 1952. 1. 1부터 ~ 2001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신청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 신청 및 개인신용정보의 수집 및 조회, 제공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읍면동장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직장가입자의 경우 재직증명서 포함), 농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또는 농업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해당될 시), 산모수첩(해당될 시)을 구비하여 신청하여야 합니다.
여성 농어업인의 범위에 해당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외 대상은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문화 누리카드, 공무원, 공공기업 가족(배우자에 한함) 복지카드 수혜자 등이며,
타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 농어업인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전업적 성격이라 함은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월정급여액 또는 연봉을 받는 경우이며 농한기 일시적 취업의 경우에는 전업적 성격의 직업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배우자는 농업에 종사하나 여성은 타 직종 종사 시 제외된다고 합니다.
지원 방법은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확정 후, 농협 시군지부에 통보하고 그 이후 농협 시군지부에서 대상자로부터 자부담액 (3만원) 수납 후 경북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는 것입니다.
사용 원칙은 자부담이 우선 사용되며, 그 후 지원액이 사용되는 순서입니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는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카드 금액 소진 시까지 이용 가능)입니다.
카드 분실, 훼손 시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소멸됩니다.
또한 바우처 카드는 매년 신청에 의하여 발급됩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전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의료, 병원, 주류, 사행성 등 28개 업종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되는 농어업인께서는 기한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시어 작은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업은 경북에 해당되는 것이나 지자체마다 신청기간과 사업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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