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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서 '고강도 거리두기'로 방역 강화 방침- 코로나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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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갱신, 증가되고 있습니다.

경주도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어제 45명보다 18명이나 증가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4만 4117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78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고, 위중증 환자는 989명으로 집게 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한 지 45일 만에 다시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고강도 거리두기'로 선회하여 4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16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정부는 당면한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 역량 확충과 백신 접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고 발표하였습니다.

 

개인 위생 철저
손씻기로 개인 위생 철저

 

 

* 방역 강화 조치

18일부터 적용되는 방역 강화 방침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
1. 사적 모임 인원 제한 4명 전국 동일 적용
2. 식당, 카페 인원 제한 4명 접종완료자만
  혼자서 이용, 포장 혹은 배달만 허용 미접종자
3.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
밤 9시까지 허용 1그룹(유흥시설), 2그룹(식당 카페)
밤 10시까지 제한 영화관, 공연장, PC방
(청소년 입시학원 예외)
4. 대규모 행사 및 집회 50명 이상의 행사및 집회(최대인원 299명) 접종완료자만
50명 미만행사나 집회 접종 여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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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가능한 기준이 전국 4인으로 조정되었고요.

또한 식당이나 카페에서 PCR 음성 확인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 1인과 접종 완료자 3인으로 구성된 4인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300명을 초과하는 행사(비정규 공연장, 스포츠대회, 축제 한정)의 경우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관계 부처 사전 승인하에 예외적으로 개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약 2주간은 엄중한 방역 강화 방침을 적용, 필수 행사 외에는 승인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종교시설 방역수칙 강화 방안은 추가 검토를 한 후, 문화체육부 등의 관련 부처에서 방안을 마련 후 추가 발표한다고 합니다.

사업장은 재택근무 30% 권고, 시차 출·퇴근제 적극 활용, 점심시간 시차제,  비대면 화상회의 원칙 적용 등을 통해 집단 감염의 위험을 줄이도록 합니다.

 

"어렵게 시작한 일상 회복 과정(위드 코로나)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이하여, 앞으로 2주간의 잠시 멈춤으로 지역사회의 감염 고리를 끊고, 감염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말씀입니다.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확진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모두 마스크 쓰기, 개인위생 철저(손 씻기 등), 거리두기 등을 통하여 본인과 상대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조심하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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