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구마전

머위꽃 튀김, 연근 튀김, 고구마전 (꽃, 하트, 별) 안녕하세요. 머위꽃을 얻어서 튀김을 만들려다가, 연근, 고구마도 같이 튀겨 보았습니다. 머위꽃은 튀김으로 먹거나, 나물 혹은 말려서 차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개수가 10개밖에 되지 않아 말려도 어디론가 사라질 것 같아서 튀겨 보았어요. 머위꽃 튀기는 김에, 냉장실에 보관하던 연근도 꺼내어 튀기고, 고구마도 한 개 꺼내어 같이 부쳤더니, 튀김양이 너무 많아져 버렸네요. 고구마는 베이킹할 때 사용하던 모양틀을 깨방망이로 톡톡 쳐서 꽃, 하트, 별 모양으로 만들어 부치고, 남은 자투리는 모두 같이 넣어 야채튀김으로 만들었고요. 스테인리스로 된 모양틀이 있으면 꽃 모양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플라스틱 모양틀로 꽃 모양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 다 썰어 준비한 다음, 모양틀 올려.. 더보기
바싹한 고구마채전(고구마채 얇게 써는 법) - 아이들 간식 안녕하세요. 고구마 한 개와 오일만 있으면 완성되는 초간단 고구마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금도 설탕도 안 넣고 오직 고구마채를 얇게 썰어서 오일에 노릇노릇 부쳤는데요. 갓 수확했을 때와 달리 약간의 수분이 빠지면서, 고구마가 더 달달해졌어요. 지금은 깎아서 그냥 먹어도 은은한 단맛이 나는 시기이지요. 고구마채전은 고구마를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구마는 생각만큼 얇게 썰기가 또 쉽지는 않은데, 슬라이서를 이용하면 정말 얇게 채 썰 수 있어요. 껍질 깎은 다음 슬라이서에 고구마를 밀어서 얇게 슬라이스해 준 다음에는, 이미 두께가 얇아서 칼로 채 썰기도 쉽고, 엄청 얇게 썰 수 있어요. 슬라이서를 이용하실 때는 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조금 남은 꽁다리는 그냥 생으로 먹으면 되니까 무리해서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