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술관 소장품 수집 - 4/8일까지 접수

안녕하세요. 

대구 미술관은 대구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 수집을 위해 2022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수집 계획을 공고하고, 3월 28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접수합니다.

 

대구 미술관

 

올해 수집 대상

 

◆ 1979년 이전 대구의 실험적인 미술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 1989년 이전 한국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 단채널과 다채널 영상 및 영상 설치를 포함하는 뉴미디어 작품

◆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며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작가의 작품

 

신청 자격

1. 개인(작가, 소장자)

2. 법인(화랑, 법인 관련자)

 

최대 신청 작품수 : 2점 이내

접수 기한 : 3월 28일(월) ~ 4월 8일(금)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해 접수 가능

 

작품 수집 여부는 미술관 작품수집 심의 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1차 작품 선정 심의 위원회와 2차 가치 평가 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최종 수집합니다.

 

작품 기증 또한 동일 기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 기증자의 문의자가 많아 국제적 흐름을 반영하는 작가들의 작품 기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은 미술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타 상세 내용 :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참고    

                      ☎ 053-803-7863 문의 

 

 

미술작품과 관련해서, 아트테크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미술작품을 가지고 재테크를 한다는 뜻으로, 현재 소비 주도층인 MZ세대(2030 세대)는 미술품 투자에도 관심이 보이며, 적극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는 글을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미술품에 대한 투자는 TV 드라마에서나 봤을 법한 일이었는데, 온갖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정보기술을 습득하며 자란 MZ세대는 자신들의 독특한 취향을 소비하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투자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어디선가 읽어본 적이 있는데, 외국의 경우는 미술품을 소유하기도 하지만, 특정 온라인 대여 사이트를 통해 미술 작품을 대여해서 원하는 기간만큼 감상한 다음, 다시 반납하고 또 다른 작품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가까이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런 대여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난 것 같고요.

고전이라 불리는 클래식한 작품부터 유행을 타는 트렌디한 작품까지 미술품도 문화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영역이라, 작품을 보는 눈을 키우지 않으면 아트테크를 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집 근처에 있는 갤러리, 미술관의 작품 전시회나 온라인 작품 전시회 혹은 아트페어에서 많은 작품들을 접하고 안목을 높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꼭 아트테크를 하지 않아도, 미술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힐링이니까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대구광역시청의 글을 참고로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