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어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앞으로 2-3주 후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이고, 2월 중에는 델타 변이가 밀려나면서 9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가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을 제일 먼저 시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소식도 알려져 있는데요.
중앙사고수습 본부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면역저하자는 '급만성백혈병,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선척적 면역결핍증 등의 환자나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를 지칭하는 말인데요.
국내 면역저하자들은 모두 181만명 정도 중에서 3차 접종을 마쳐, 4차 접종 대상이 되는 환자는 약 120만 명 규모라고 합니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3차 접종까지가 기본 접종이 되고,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3개월 후가 될 것이라고 하며,
면역저하자 대부분은 지난해 11월 이후 3차 접종이 이루어져, 4차 접종을 하게 될 경우 2월 초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역본부는 다른 나라의 4차 접종률 추이를 살펴보고 , 추진 여부는 전문가들과 예방접종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4차 접종을 할지는 미정인 상태이며, 3차 접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면역저하자'는 2차 3차 접종을 해도 면역이 확보되지 않는 사례가 있어, 추가적인 접종 여부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중이며, 시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예방 접종이 '오미크론'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므로, 4차 접종은 외국의 사례를 검토하면서 관찰하는 단계이고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저항력은 아직 분명하지 않으므로, 변이에 맞서는 새로운 백신이 개발될 경우 국내 도입분을 좀 더 효과적인 백신을 중심으로 논의는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이스라엘은 4차 접종 대상을 기존 면역 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서 60대 이상 고령자 전체와 의료진으로 확대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프랑스 등도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차 접종의 필요성은 오미크론 변이 예방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스터 샷을 맞아도 2달 반 정도 경과 후에는 방어력이 반감되며, 화이자로 1.2.3차 접종을 했을 경우 10주 후에는 오미크론에 대한 효과가 70%에서 45%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4차 접종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또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게 되는 만큼, N차 접종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 기정 사실화되는 만큼, 코로나 종식이 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백신 업데이트를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일반 시민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하나, 코로나 또 다른 변이가 프랑스 남부와 콩고에서 발생했다고 하니 머지않은 시점에 논의가 시작될 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백신 1. 2차 접종 때마다 열과 통증으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 이제는 정말 백신과는 안녕을 고하고 싶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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