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의 밤거리가 오는 6월이면 아름다운 불빛으로 더욱 빛이 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빛의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경관조명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며, 조명 시설이 노후화된 장군교는 오는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경주시가 1. 황성공원 진입로 2. 공도교 3. 서천교 4. 북천 산책로 4곳에 '빛의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하는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위의 4곳 모두 1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투광등, 미디어바, 고보조명 등을 이용한 상징물 표출, 칼라 쉐도우 등 특화된 다양한 조명 기법이 시도된다고 합니다.
특히, 건물 외벽에 칼라 미디어바를 활용해 교량 난간에 특화된 경관조명 연출기법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5억 원의 예산으로 황성 공원 진입로에 700m 광섬유 열주등을 설치하여, 예술의 전당, 공원 산책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황성 공원 진입로 공사는 오는 3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도교 경관조명 사업은 공도교 240m 전구간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컬러 투광등과 미디어 바를 이용해 형산강 수면 위로 빛을 투사하여 야경을 연출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3월 완공 예정이며, 금장대와 수변공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12억 원을 들여 서천교 280m 전구간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서천교 경관 조명 사업은 오는 5월 완공 예정입니다.
북천 산책로 경관조명 사업은, 동천동에 있는 경주교에서 보문동 보문교까지 4km 산책로에 다양한 색채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1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입니다.
한편 2007년 완공 이후 경관조명 노후화로 야간 경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던 성건동과 충효동을 잇는 보행자 전용교량인 장군교는 오는 7월 경관 조명 개선사업에 착수하여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업비는 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황성공원 진입로, 공도교, 서천교, 북천 산책로와 더불어 장군교까지 모두 경주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많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겨하는 장소인데요.
빛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것과 더불어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 보행자들의 길을 안내해주고, 이전보다 더 안전하게 밤거리를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주를 여행하시는 분들께도 아름다운 경주 밤거리를 걸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요.
'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꿈 ' 같은 경주 밤거리를 기대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경주 시청 홈페이지의 사진과 글을 이용, 참고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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