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샐러드 - 파마산 치즈 뿌려 먹기

안녕하세요.

아점 혹은 브런치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주로 과일 채소 샐러드를 먹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고르곤졸라 피자에 찍어 먹는 꿀 소스와 파마산 치즈가 생각나서, 생마늘과 꿀을 이용하여 드레싱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마늘 1알 양이 많아서 향이 강하기도 했고, 똑 떨어져서 새로 산 마늘이, 보기와 달리 신선한 마늘이 아니었나 봐요. ㅜ

꿀 마늘 소스는 채소 먹을 때 살짝 찍어먹기만 하고, 파마산 치즈 원하는 만큼 뿌려서 먹었답니다.

간이 살짝 약하긴 했는데, 치즈 특유의 향과 달콤한 과일이 있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오늘의 과일 채소 샐러드는 신선하고 건강하게 먹었다는 느낌이고, 꿀 소스의 실패는 나중에 다시 시도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과일 채소 샐러드

 

재료     채소(쌈 채소), 바나나 1개, 오렌지 1/2개, 방울토마토 3알, 사과 1/4개, 호두, 파마산 치즈

           꿀 마늘 소스 : 마늘 1알, 꿀 1t,  레몬 솔트 조금, 생수 2T

 

 

1. 채소와 과일, 파마산 치즈를 준비해준다. 

 

과일과 채소 준비

 

2. 채소의 수분을 제거하고, 적당하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올려준다.

   토마토, 바나나, 오렌지, 사과, 호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골고루 올려준다.

 

썰어서 접시에 담기

 

3. 꿀 마늘 드레싱은 마늘을 아주 작게 다지고, 꿀과 레몬 솔트, 생수를 넣어 섞어서 만들었어요.

   마늘의 양을 1/4 - 1/3 알 정도로 조정해서 만들어 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채소 과일 썰어서 준비

 

4. 채소와 과일 위에 파마산 치즈를 원하는 양만큼 뿌려준다. 

 

파마산 치즈 뿌려 먹기

5. 맛있게 먹는다.

 

눈꽃 내린 샐러드

 

치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나름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요, 치즈향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샐러드인 것 같아요.

여러 가지 과일만으로도 충분히 달달하고, 쌈채소는 싱싱해서 좋았고요.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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