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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유래, 음식, 풍속, 금기
안녕하세요. 오는 2월 15일이 2022년 한 해의 첫 보름이고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우리 문화는 항상 첫 번째 행사에 많은 의미를 두는 경향이 있지요. 새해 첫날, 첫 보름달, 첫 돌, 첫째 아이, 첫사랑... 정월은 1월 첫째 달, 보름은 15일 즉 달이 가장 둥글고 높이 뜨는 한해의 첫날이라, 설, 추석, 단오, 한식 등과 손꼽히는 명절에 들어가고요. 옛 선조들은 둥근 보름달을 안녕, 풍년, 다산의 상징으로 여기고, 대보름 달빛이 액을 물리치고, 질병과 재앙을 쫓아내며, 풍년이 들게 해준다고 믿었다고 해요. 정월 대보름에 뜨는 달빛이 희면 많은 비가 내리고, 붉으면 가뭄이 들고,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하네요. 1. 정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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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 거르기 - 샤인 머스켓 천연 영양제
안녕하세요. 지난해 10월 2일에 만들어 4개월가량 발효시킨 액비를 걸러 10리터 통에 담아 보았습니다. 깻묵, 쌀겨, 당밀, EM액, 물, 등을 넣어 발효시켜 두었는데요. 작년에 농사 지어보니, 판매하는 영양제를 구매하는 비용도 많이 들고, 매번 사러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보조수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자료를 검색하여 만들어 보았는데, 밀봉해둔 비닐을 벗겨보니 막걸리 공장에 온 것 같은 냄새가 났어요. 지난해에 EM원액(발효균)과 쌀겨를 이용하여 영양이 풍부한 액비를 만들어 점적 호스로 포도밭에 준 적이 있는데요. 쌀겨를 이용해서 만드니 특유의 시큼한 냄새와 달큰(?)한 냄새가 난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시더라고요. 아직 날씨가 추워서 얼음을 깨고 잘 저어서, 거름망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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