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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곳

영천 나들이 - 대광 영풍 축산물 판매장 방문기 안녕하세요.~ 경주와 가까운 영천에서 볼일을 보고 오는 길에 대광 영풍 축산물 판매장에 들러보았습니다. 영천 지역민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광 영풍 축산물 판매장은 한우 한돈 전문 판매장인데요. 그래서인지, 갈 때마다 손님들께서 대량의 고기를 구매하시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답니다. 농장, 도축장, 판매까지 직영으로 운영한다는 대광 영풍 축산물 판매장은 고깃값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신선한 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곳인데요. 보통 대형마트에서 여러 가지 식재료를 구매하면서 고기도 같이 구매하는 편이었는데, 이곳에서 구매한 고기를 먹어보고 나서 신선식품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지요. 거리가 있어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갈 .. 더보기
경주 라이 중식당 - Chinese fine dining 안녕하세요~ 자동차 타고 지나가면서 몇 번 봤던 새로 오픈한 중식당 라이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난 3월 10일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워낙 중식당 같지 않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더라고요. 한식, 중식, 양식에 대한 어떤 편견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마치 양식당에서나 볼법한 드레이프 풍성한 커튼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면서, 적당한 햇살이 들어오도록 장식해 두셨네요. 식당 안에 들어서자 느껴지는 가장 큰 부분은 높은 층고인데요. 긴 커튼이 더해져 식당 내부가 실제보다(실제도 상당히 큰 편) 훨씬 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초록의 식물들이 반겨주고, 화이트와 진한 우드톤의 밝은 내부가 인상적이었어요. 룸으로 들어가는 통로 쪽인데, 긴 원목.. 더보기
경주 동천 자가제빵 선명희 피자 - 빵이 맛있는 피자 안녕하세요. 희한하게 일정한 간격으로 피자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한동안 밥 잘 먹다가도 피자가 먹고 싶으면 참기가 힘든 때가 있어요. 햄버거나 치킨은 그렇지 않은데, 유독 피자만 적어도 한 달 정도의 간격으로 먹고 있는 듯한데요. 두어 달 전에 선명희 피자에서 바싹 불고기 피자를 픽업해서 먹어 보았던 적이 있었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자가제빵 선명희 피자가 개인이 오픈한 작은 피자 가게인 줄 알고 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2006년부터 시작한 피자 체인점이더라고요. ㅎ 도우도 맛있고 바싹 불고기가 제법 괜찮았던 기억이 남아 있었어요. 오늘은 갑작스레 친구집을 방문할 일이 있어 선명희 피자를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쨍한 빨간색의 어닝과 문틀은 피자 가게와 너무 잘 어울려, 피자 굽는 .. 더보기
경주 감포 수협 활어직판장 방문기 안녕하세요. 요즘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낮과는 달리 추위와 바람이 불어 겨울 같은 느낌이 드는 밤과 새벽녘입니다. 큰 일교차를 가진 10월의 어느 월요일 감포 수협 활어직판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유난히 회를 좋아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활어직판장에서 회를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수협 활어직판장은 하나의 건물 안에 여러 횟집이 있어, 둘러보면서 천천히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막상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어디에서 구매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런데, 서로 붙어 있는 횟집들이라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보편적으로 즐겨 드시는 광어, 우럭은 1kg에 25,000원, 도다리는 30,000원 정도이고, 대게는 1kg당 7만 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사람.. 더보기
경주 건천 옛순가 순대국밥 방문기 안녕하세요. 경주 건천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옛순가 순대국밥에 방문하였습니다. 네비에 '옛순가 순대국밥'이라고 검색하니 나오지 않아, 직접 전화하여 문의해 보았답니다. 건천 식자재마트(오렌지색 건물)에서 가깝다 하여, 건천 식자재마트를 입력하였는데 또 검색되지 않아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요.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에도 여러 테이블에서 손님들께서 식사하고 계셨어요. 옛순가 순대국밥 정면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넓지는 않으니 옆골목(경사가 심한)에 주차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옆골목에 주차하니, 바로 주방 옆이라 고기 굽는 냄새가 솔솔 후각을 자극하네요. 전면에 보이시나요? 고기 드신 분 라면 무한리필!!! 배가 많이 고프신 분들이나 술안주로 라면 드실 분들은 적극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원래의 목적은 순대국.. 더보기
경주 동천 동그라미 돈까스 방문기 안녕하세요. 흐린 날에는 바삭바삭한 돈까스가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경주 동천에 새로 생긴 동그라미 돈까스가 맛나다는 글을 접하고 몇 번 갔다가 돌아오곤 했는데요. 가는 길에 수요일이 휴무라는 블로그를 보고 되돌아왔던 적이 한 번, 일요일에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또 한 번 되돌아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초기에는 수요일에 휴무하다가, 일요일로 쉬는 날을 바꾸셨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경주 시청과 가깝고, 동천 파리바게트 블럭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실내는 밝고 환한데, 밖에서 보는 내부는 약간 어두워 보여서 가까이 가지 않으면 오픈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상호는 동그라미 돈까스이지만, 꾸이한끼라는 덮밥 메뉴들도 같이 판매하고 계시는데요. 다양한 덮밥 메뉴를 선보이는 입간판도 나란히 .. 더보기
경주 황성 숯불갈비 방문 - 행자부 지정 착한 가격 업소 안녕하세요.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황성 숯불갈비를 방문하니, 벌써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여러 팀 계셨어요. 웨이딩 1번은 10여분 그 뒤로는 15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경주시에서 지정한 착한 가격업소인 황성 숯불갈비는, 경주 시립도서관(황성공원)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경주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물가 인상률이 엄청난 이 시점에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알려져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듯해요. 돼지갈비 100g에 3,500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 돼지갈비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으니까요. 돼지갈비 5인분(1인분 200g, 7천 원)을 주문하면 1인분을 덤으로 주시는 서비스도 참으로 감사하고요. 2013년 6월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되어 .. 더보기
경주 충효 착한 가격 업소 - 모량 생돼지 숯불 방문 안녕하세요.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서 충효동에 위치한 모량 생돼지 숯불을 다녀왔습니다. 모량 돼지 숯불은 삼겹살 1인분 (120g, 국내산)에 6천 원, 양념 갈비 1인분(150g, 미국산)에 5천 원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갑인 식당으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모량 돼지 숯불은 경주시가 선정한 '착한 가격업소'중 한 곳으로, '착한 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사업에 대해 저렴한 가격, 깔끔한 위생, 품질 상태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심사로 선정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경주시는 현재 외식업 16곳, 식음료 3곳, 미용업 2곳, 목욕장업 2곳 등 총 23곳을 지정해, 착한 가격업소 현황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알리고 있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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