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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곳

10월 보문 호반 비대면 힐링 걷기 10/2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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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보문 호반 힐링 걷기를 주최하였습니다.

행사는 보문 호반길 일원에 설치된 인증샷 촬영 포인트에서 사진 찍는 이벤트인데, 5곳 중 3곳에 이상에서 사진 촬영을 하여야 합니다. 

참여방법은

  1. 인증샷 촬영 포인트에서 인증샷 찍기
  2. 인증샷 촬영 포인트에서 참여 QR코드 스캔 후 인증사진 3장 이상 첨부 제출하면 참여 완료가 됩니다.
  3. 걷기, 행운상의 경우 3장부터 응모 가능하고 홍보상의 경우 1장부터 응모가 가능합니다.
  4. 홍보상의 경우 1장 이상의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 인증샷 촬영 포인트에서 QR코드 스캔 후 게시글 URL과 함께 사진 첨부 제출하면 참여 완료가 됩니다. 필수 해시태그 3개 입력(#보문호반 힐링 걷기, #경주여행, #보문호반길)

 

인증 포인트는 사랑공원, 목월공원, 호반광장, 공연 데크, 물향내쉼터  5곳입니다.

 

 

인증 포인트

 

 

사랑공원

 

부대 행사 및 경품 지급

 

보문 숨은 조각 찾기

참여방법 1. 제시된 힌트와 같은 장소의 조각품을 찾아 사진을 찍는다.

             2. 행사 기간 보문 호반길의 게시된 현수막의 참여 QR코드로 스캔/접속 후 찾은 사진 + 참여 소감을 전송한다.

 

경품 추첨은 - 사진 + 참여 소감에 따른 추첨인원 총 30명 아리따움(5천원권) 모바일 상품권 지급

경품 지급 - 당첨자에 한하여 11월 3일(수) 일괄 발송

 

스무고개 QUIZ

 

참여방법

약 2.201KM(물향내 쉼터 ~ 징검다리) 구간을 걷고 힌트의 정답을 유추 종점 지역에서 QR 코드 스캔 후 정답 송신

 

숨은 조각

 

경품 지급 

정답자 기준 선착순 (15명) + 50번째(1명), 100번째(1명), 150번째(1명), 마지막 참가 정답자(1명)으로 파리바게뜨 바삭 치즈볼(5900원 상당) 모바일 쿠폰 지급합니다.

경품 지급 - 당첨자에 한하여 11/3(수) 일괄 발송합니다.

 

 

 

보문 호반 광장에서부터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년에 2번 6월 30일, 12월 31일 발송하는 빨간 우체국 두 개가 나란히 귀엽습니다.

 

 

귀요미 우체통

 

 

걷기 시작

 

꼼짝 안해

 

먹이를 잡기 위해 너무나 긴 시간 꼼짝하지 않고 기다리는 두루미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죽은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거의 무생물인양 하고 있어요.

 

디딤돌

 

멋져 나무

 

 

길

 

 

빛과 열매

 

빨간 열매 사이로 내비치는 햇살이 너무 눈부시고 아름다워요.

"힘겨울 때는 당신보다 1% 더 큰 존재인 자연을 찾아가라.  그리고 나면 겸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추구'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라는 구절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늘 위대하고 모든 걸 포용하는 자연 속에 있으면 잃어버렸던 자신다움을 되찾고, 마음의 평화, 감정의 정화를 얻을 수 있어서 사람들은 늘 힘겨울 때 자연으로 찾아가나 봅니다.

 

보문 호반길은 원래 다 연결된 것은 아니었지요.

예전에는 비뚤한 일직선으로 보문호를 구경하고 산책할 수 있었는데요.

2016(?)년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순환형으로 연결해서 한 바퀴 돌면서 운동하고 산책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은

 

사시사철 언제 와도 그 시기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

카메라만 대면 모두가 그림이 되는 그런 곳입니다.

잠시 감상하세요.

 

고독한 남자

 

 

빛나는 가을

 

 

소나무 최고

 

 

쉼터

 

힐링걷기

 

푸른 하늘과 함께

 

 

오솔길

 

 

소나무

 

 

 

정다운 길

 

 

맑은 하늘

 

물향내 쉼터

 

 

또 쉼터

 

 

멋진 길

 

 

하늘인지 호수인지

 

 

우와 멋져라

 

 

나무숲

 

 

자동차 박물관

 

콜로세움

 

멋진 소나무

 

 

핑크 뮬리

 

 

길

 

 

공연장

 

 

쉬어가

 

 

빛나

 

 

버드나므

 

이쁜

 

제자리로

 

보문 호반길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호반 광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보문 호반길은 운동과 산책, 휴식, 힐링이 되는 걷기입니다.

나무와 호수와 하늘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평화로이 걷고 여유롭게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곳이지요.

한 바퀴를 전부 도는 데는 1시간 30-40분 정도 걸리는데요, 휴식하지 않고 계속 걸었을 경우이고

정자나 호수가 벤치에 앉아 쉬면서 걸으면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됩니다.

보문호 달빛 걷기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고, 많은 정기 비정기 공연들도 잠정 중단된 상태인데, 위드 코로나와 함께 조금씩 재개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말이면 버스킹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호반 광장이 이제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힐링, 사색, 휴식, 산책 모든 걸 얻을 수 있는 보문호 한 바퀴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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