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루지 월드는 19일 정식으로 티켓을 판매할 예정 되어 있고, 그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언론 매체에서 기사화되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직 일반에 오픈되어 있지는 않고, 오늘은 안전, 관리와 관련된 업무팀이 계속 시범 운영하면서,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무료 시범 운영은 초대받은 분에 한하여 가능하다고 하니, 일반인들에게 무료 시범 운영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 건물 안에서 많은 분들께서 내부 인테리어와 관련된 일을 하고 계셨고, 부대시설 관련 집기나 설비도 들어오지 않아 보였습니다.
정식 운영될 때까지는 홈페이지, 안내 데스크 등 여러 가지 문의 사항은 조금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루지 월드 내부 사진은 촬영하였으니 궁금하신 점은 사진으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루지 월드 앞 건물 바로 뒤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제법 큰 동산이 있는데, 같이 산책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리프트 승하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가 건물과 동산 사이에 있는 통로인데, 직진해서 가면 건물 끝에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 오른쪽으로 맞은편에 리프트를 탈 수 있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건물 끝에 있는 매표소에는 영업시간 안내문, 가격 안내, 이용안내문이 걸려 있습니다.
신장을 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단독탑승과 동반 탑승 시 사전에 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중 오픈은 10시 주말 오픈은 9:30분, 닫는 시간은 동일하게 6시, 야간 개장은 9시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바로 내려올 경우는 리프트 왕복에 해당하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루지를 몇 회 타느냐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리프트 승강대 옆에 부착되어 있는 안전 규칙입니다.
빈 리프트가 끊임없이 오르내리며,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리프트 의자를 보니 타고 보문호를 내려다보는 호사를 누리고 싶었습니다.
승강대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리프트가 운행되는 트랙을 따라 네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주차공간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루지 월드 안내도가 동산 뒷편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동산 위에서 앞 상가 건물(커피 , 편의점, 피자 등)을 내려다볼 수 있었고,
왼쪽 뒤편에 리프트가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찍은 루지월드
블로그에 업로드시 계속하여
"업로드가 실패했습니다.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와서, 사진을 편집하지 못하고 찍은 그대로 올렸습니다.
10일 올린 루지월드 포스팅도 계속 사진 업로드시 혹은 편집하여 업로드할 경우 에러가 나서 이곳에 다시 글을 올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 사이트를 검색하여 고치려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으나, 어떻게 해도 고쳐지지 않아서 그냥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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