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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오징어를 마른 오징어 볶음처럼 - 밑반찬, 도시락 반찬 안녕하세요. 스팸햄 고추장 볶음 할 때 고추장 양념을 조금 여유 있게 만들어 두었어요. 마트에서 냉동 오징어를 사 와서, 남은 고추장 양념과 볶아서 밑반찬을 만들었는데요. 두고 먹어도 되는 마른 반찬류를 조금 좋아하는 편이라서, 냉동 오징어를 마른 오징어 볶음처럼 만들었답니다. 오징어 한 마리를 이용한 것이라 아침밥 먹으면서, 모두 다 먹어버렸지만요. 마트에서 집어온 3마리를 모두 이용해도 하루 이틀이면 배속으로 사라질 정도로 양이 얼마 되지는 않아요. 1인당 1 오징어 해야 할 듯한데요. ㅎ 오징어를 얇게 채 썰어서 만드시면 쫄깃쫄깃한 맛과 짭조름한 맛이 최고지요. 볶음 고추장만 있으면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 오징어 1마리, 올리고당 1t, 참기름 1.. 더보기
경주시 경유 무궁화호 시간표(대구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 경주 235번(서경주역) 버스 노선도 및 시간표 안녕하세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른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로 경주시 경유역과 시간표가 2021년 12월 28일부로 변경되었습니다. 경주시를 경유하는 대구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무궁화호 시간표입니다.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완료에 따라 새로 신설된 역과 운영이 중지되는 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합역 및 신설역 1. 기존 신경주역 :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역로 80 2. 신 서경주역 :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992-1 3. 신 안강역 : 경주시 안강읍 갑산리 900-1 4. 신 아화역 : 경주시 서면 심곡리 809-3 ※ 경주역, 서경주역, 안강역, 건천역, 불국사역은 복선전철 개통으로 운영 중지되었습니다.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에 따른 경주시 경유 무궁화호 열차 시간표 1. 대구선 상.. 더보기
꽃게 넣은 오징어 무국 -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난 뒤에도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오징어 무국을 끓이려니 오징어 1마리로는 맛이 나지 않을 것 같아, 꽃게 2마리를 같이 넣어 끓여보았어요. 예전에 TV에서 봤던 '게국지'가 생각나서, 꽃게와 배추를 같이 넣어 끓이니 정말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만들어졌어요. 개운하고 시원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오징어 무국은 맛있게 끓이기 쉽지 않은데, 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나중에 넣어주고, 무를 조금 더 오래 끓여서 시원한 맛을 내어 주면 좋더라고요. 재료 무 작은 거 1개 반, 꽃게 2마리, 오징어 1마리,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 배춧잎 2장, 들기름 2T, 액젓 2T, 집간장 1T, 간 마늘 1조각, 멸치 다시마 육수 700m.. 더보기
수수쌀 가루를 이용한 단팥빵 혹은 단팥떡 안녕하세요.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수수쌀 가루와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하고 남은 팥이 있어, 단팥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원래는 팥을 설탕에 졸여 수수쌀가루 반죽에 넣고, 단팥을 위에 올려서 찌는 단팥빵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 팥빵으로 불러야 할지, 팥떡으로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단팥 소를 넣어 오븐에 구운 단팥빵은 아니고, 수수쌀가루와 밀가루를 반죽, 발효시켜 오븐이 아닌, 찜기에 찌는 방식의 단팥빵입니다. 폭신하고 촉촉한 데다, 단팥과 건포도의 새콤달콤한 맛까지 간식으로 혹은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냉동해 놓은 삶은 팥 있으시면 한번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 팥 조림 : 팥 300g, 설탕 5T(한가득), 물 150ml, 소금 2꼬집 이스트 물 .. 더보기
윤기 자르르 와인 간장 삼겹살 조림 - 주말 별미, 일품 요리 안녕하세요. 주말이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더라고요. 아침에 고기 못 먹는 스타일 아니라서, 서둘러서 와인 조림 삼겹살을 만들어 보았어요. 겉을 바삭하게 구워서 기름은 버리고, 삼겹살을 와인과 간장에 졸였더니 속은 촉촉한 것이 보기에도 먹기에도 참 예쁜 삼겹살 조림이 완성되었어요. 기름을 쏙 빼는 시간과 간장에 조리는 시간이 있어서, 시간은 생각보다 조금 많이 걸렸고요. 보는 것만큼 맛있는 요리라 주말에 별미로, 일품요리로, 혹은 손님 왔을 때 내놓을 수 있는 초대 요리로도 모두 괜찮을 것 같아요. 레몬즙으로 갓 버무린 채소 겉절이의 상큼한 맛이 더해지니, 한층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듯해요. 재료 삼겹살 600g, 밀가루 조금, 양파 1개, 대파 1대, 조림 양념 : 진간장 4T, 물 100ml, 청주 1.. 더보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 2~ 10만원 차등 지급 / 2월 23일부터 신청하세요. 안녕하세요. 다음 주 23일부터 2회에 걸쳐 지역에 따라 시차를 두고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 탄소 포인트제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자동차는 많은 배기가스의 발생으로 인해, 운행 시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게 되는데요. 이는 지구 온난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도시의 열섬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한편, 매일 공기를 들이마시는 사람들이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최소한도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나무 심기, 도시숲 만들기, 자동차 적게 타기 등의 활동으로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중립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일정 *모집 기간 : '22.2.23. 09:00 ~ 4.6. 18:00(선착순 모집, 지.. 더보기
천원주고 산 나무 주걱에 기름을 바른 후(비포 애프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건전지가 필요해서 다이소 나들이를 갔다 오면서 나무 볶음 주걱을 천 원에 1개 사 왔는데요. 볶음 주걱은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색이 배여서 검게 바뀌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 간 김에 사려고 보니, 옻칠한 볶음 주걱이 너무 작아서 용도에 맞지가 않았어요. 주방용품점 또 찾아가려니 멀기도 하고, 귀차니즘도 발동하고 해서 그냥 요 제품으로 가져왔어요. 나무 주걱은 자연스러운 무늬와 타 소재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것 같아 좋아하는데요. 워낙 자주 사용하고, 사용하는 만큼 세척에 의해 물에 닿는 횟수가 엄청나잖아요. 몇 번 쓰다 보면 벌써, 칠한 부분이 벗겨져서, 음식 할 때 재료의 색상에 따라 물이 들어서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부분도 있고요. 정교하게 칠.. 더보기
경주 찰보리빵 후기 - 달달, 촉촉, 보리향 안녕하세요. 여느 유명한 관광명소처럼 경주에도 유명한 빵이 2가지 있는데요. 한 가지는 국산 팥소가 한가득 들어 있는 황남빵과 다른 한 가지는 국산 찰보리로 만든 찰보리빵이 그것이지요. 황남빵과 비슷한 경주빵이 있는데, 경주빵은 팥이 국산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달달한 팥소가 듬뿍 들어 있는 황남빵은 제가 좋아하는 후식이기도 하고요. 찰보리빵은 황남빵에 비해 팥소의 양이 아주 적은 편이라 후식류는 달달하게 먹는 저의 식습관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찰보리빵은 이웃에서 나눠준 것인데, 사실 호불호가 있긴 해도 커피와 함께 먹으면 또 맛있게 먹거든요. 일단 찰보리로 만든 것이라, 살짝 눌러보면 상당히 부드러워요. 색상은 아주 맛있어 보이는 브라운 색상이고요. 그리고 먹어보면, 촉촉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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